우리나라 방방곡곡/식도락 우나
공주 맛집_시골손칼국수 김치칼국수, 수육
WOONA
2024. 11.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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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cwPpWy/btsKBOnGHlk/0KRuzSeI62LwZmVjnlXwQ0/img.jpg)
공주 여행하며 들른 시골 손칼국수. 공주에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꽤 많았다. 시골손칼국수 옆에 있던 '초가집'이란 곳이 아주 유명한 것 같았는데 11시 50분부터 영업이라고 해서, 배가 고픈 우리들은 문을 연 그 옆집 식당, 시골손칼국수에 그냥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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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메뉴, 칼국수는 칼국수와 김치칼국수 두가지 종류가 있었다. 그리고 수육! 우리는 김치칼국수 2인분이랑 미니수육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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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나오기 전에 나온 야들야들한 수육과 무김치. 콩나물 들어간 시원한 김칫국도 같이 나왔다. 칼국수 나오기 전에 수육을 맛있게 먹었다. 상추에다가 수육 한 점, 오동통한 새우젓 하나 올리고, 무김치와 마늘 쌈장 올려 싸먹으면, 아이고 맛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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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김치칼국수. 김치가 진짜 잘 익혀진 시큼한 맛난 김치라서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맛났는데, 그 김치를 넣어 끓인 칼국수도 진짜 맛나더라. 면발에 간이 고루 잘 배어들어있어 있었고 딱 적당히 요들요들 익어서 식감고 좋았다.
![](https://blog.kakaocdn.net/dn/bwluBb/btsKBgxT1Y5/OYjqWyIduCwk8qndBx1b3K/img.jpg)
칼국수와 수육 모두 싹싹 비웠다. 맛있게 잘 먹었다. 칼국수 별로 안좋아하는 우도 허겁지겁 맛나게 호로록 한그릇 다 비웠다. 다음번에 공주를 찾는다면 또 들르고 싶은 가격 저렴하고 푸지고 맛난 칼국수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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