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방방곡곡/강원도

바다가 아름다운 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WOONA 2021. 11. 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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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머물렀던 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내리자마자 새파란 바다가 보였다. 그리고 솟아오른 촛대바위! 화사한 푸른 바다 위에 우뚝 서있는 촛대바위가 삼척에 잘왔다고 내게 인사하는 듯 했다.

쏠비치 산책로에서 보이던 촛대바위
삼척 쏠비치 호텔 노블리안


시원한 바다 풍경에 가족 모두가 구름 위에 두둥실 떠오른 듯 기분이 좋아져 입가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얼른 호텔 방에 짐을 두고 촛대바위를 보러 나오자며 서둘러 객실 안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바다가 보이는 침대방
파랑파랑한 창밖 풍경


객실문을 열고 들어가 커튼을 걷어내니 창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그 모습에 마음을 흠뻑 뺏겨 우리 가족 모두 한동안 객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니 2박 3일 내내 숙소에만 있어도 좋을 듯 싶었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욕실


특히 좋았던 것은 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욕실이었다. 눈 앞에 푸른 바다를 두고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반신욕을 하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땀이 날 즈음에는 창문을 열어 차가운 공기를 흠뻑 마셨다. 온 세상 근심은 저 멀리 사라지고 행복만 남았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겨울 바다 풍경


틈날 때마다 테라스로 나가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았다. 잔잔하게 모래를 적시는 파도, 그 주위로 하얀 외벽에 파란 지붕을 얹은 리조트 건물들이 보였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본 따 만들었다고 하는데 산토리니에 가보지 않았으니 비교할 수가 없었다. 그저 아름다운 풍경에 온 정신을 빼앗길 뿐!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귀를 울리고 눈 앞의 풍경은 비현실적이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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