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사
-
요르단 와디무사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Petra Jewel Rooftop Restaurant & Cafe에서 맛본 캅사지구별 여행자/요르단 2023. 11. 9. 13:47
페트라에서 제대로 보낸 첫날, 알 카즈네와 왕가의 무덤 그리고 알 굽타 트레일을 돌아보고 늦은 점심까지 먹고 호텔로 돌아온 우리. 호텔로 오자마자 깨끗하게 씻고 곧바로 침대위에 털썩 뻗어버렸다. 그리고 쿨쿨쿨, 정말 깊은 잠을 잤다. 나이트 페트라만 아니었다면 오늘 일정은 여기서 끝냈을텐데 🥲 나이트 페트라는 월, 수, 목요일 밤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우리는 하필 일요일에서 화요일까지 페트라에 머무르는지라, 월요일인 오늘이 아니면 나이트 페트라를 볼 수가 없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나이트 페트라를 안보면 괜히 아쉬울 것 같아서 우린 기어코 일어났다. 밖으로 나가서 식당을 찾아가기에는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서, 그냥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 윗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