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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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여행 현지인 우동 맛집 세요시우동(勢吉うどん)에서 자루우동과 돈까스 덮밥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4. 12. 23:05
지난포스팅 벳부 자유 여행 벳부 해변 아침 산책과 유메타운에서 즐긴 간식거리지난포스팅 아소산에서 벳부로,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로바타진 본점에서 즐긴 저녁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산 렌트카 여행 아소산 분화구와 쿠사센리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woona.tistory.com 벳부 해변에서 아침산책하며 유메타운으로 갔는데, 고대하면 툴리스 카페(Tully's Cafe)의 곰돌이 인형은 살 수 없었다. 흐엉,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제대로 되 음식을 먹자 싶어서 찾아간 식당, 세요시우동(勢吉うどん). 벳부에서의 오전 일정은 유메 산스이에 가서 가족탕을 즐기고 지옥찜 푸딩을 먹는 것이어는데, 마침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우동을 파는 전문 식당이 있어서 찾아간 것이었다. 온천 마을에 들어서니 마을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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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자유 여행 벳부 해변 아침 산책과 유메타운에서 즐긴 간식거리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4. 11. 19:10
지난포스팅 아소산에서 벳부로,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로바타진 본점에서 즐긴 저녁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산 렌트카 여행 아소산 분화구와 쿠사센리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산 여행 이마킨 식당(いまきん食堂)에서 즐긴 아카우시돈, 갓 볶음밥, 나가사키 짬지난포스팅 규woona.tistory.com 벳부의 아침. 유달리 파란 하늘과 따뜻한 아침 햇살이 기분 좋게 느껴지던 하루였다. 이른 아침 일어나서 밖으로 나섰다. 벳부를 감싸고 있는 산이 멋있었다. 호텔 복도 테라스에서 먼 바다가 보였다. 어제는 컴컴해서 보지 못했던 푸르른 바다였다. 새파란 바다를 보니 가슴이 상쾌해졌다. 바다를 보니 너무 좋다. 벳부에 오길 잘했다. 호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호텔 근처 해변을 산책하다가 유메타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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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에서 벳부로,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로바타진 본점에서 즐긴 저녁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4. 10. 20:07
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산 렌트카 여행 아소산 분화구와 쿠사센리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산 여행 이마킨 식당(いまきん食堂)에서 즐긴 아카우시돈, 갓 볶음밥, 나가사키 짬지난포스팅 규슈 자유여행 아오산 드라이브, 아소 대관봉 다이칸보 전망대지난포스woona.tistory.com 아소산 쿠사센리를 보고 우리는 벳부에 예약해 놓은 호텔,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를 찍고 달려갔다. 가는 길 날이 점점 어두워지더니만 온세상이 새카매졌다. 산 속 길을 지나갈 때는 도로에 가로등 하나 없어서 정말 컴컴했다. 창밖을 보는데 밤하늘에 별들이 무수히 많이 떠 있었다. 별빛을 막는 다른 불빛들이 없어서 그런지, 유난히도 밝게 보였다. 아소산에서는 구름들이 너무 많아서 하늘 보기가 어려웠는데 여긴 또 왜 이렇게 맑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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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아소산 렌트카 여행 아소산 분화구와 쿠사센리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4. 7. 11:11
지난포스팅 구마모토 아소산 여행 이마킨 식당(いまきん食堂)에서 즐긴 아카우시돈, 갓 볶음밥, 나가사키 짬지난포스팅 규슈 자유여행 아오산 드라이브, 아소 대관봉 다이칸보 전망대지난포스팅 규슈 여행 쿠로카와 료칸 오야도 노시유에서 아침 식사와 온천욕이른 아침 일어나 방에 딸린 탕에서 온천woona.tistory.com 다이칸보 전망대에 들렀다가 아소산 분화구 쪽으로 길을 틀었다. 아소산은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활화산이다. 분출된 가스가 별로 없으면 분화구에 가까이 가볼 수 있지만, 화산 활동이 활발한 때에는 입구가 통제된다고 들었다. 어떨지는 모르게겠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일단 가보기로 했다. 드라이브하던 도중에 보게 된 풀을 뜯는 소들. 방금 전에 아소산 소고기로 만든 덮밥을 먹고 왔는데 소들을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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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아소산 여행 이마킨 식당(いまきん食堂)에서 즐긴 아카우시돈, 갓 볶음밥, 나가사키 짬뽕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4. 4. 09:15
지난포스팅 규슈 자유여행 아오산 드라이브, 아소 대관봉 다이칸보 전망대지난포스팅 규슈 여행 쿠로카와 료칸 오야도 노시유에서 아침 식사와 온천욕이른 아침 일어나 방에 딸린 탕에서 온천욕을 즐겼다. 약간은 차가운 아침공기는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니 상쾌하게woona.tistory.com 다이칸보 전망대를 둘러보고나서 아소산 분화구 쪽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근데 배가 출출해져서 이대로 갔다가는 점심 때를 놓칠 것 같아서 중간에 마을에 들러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근처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보다가 아소 지역의 소고기로 만든 덮밥 종류가 이 근방에서 유명한 것 같아 먹고가기로 했다. 렌트카 여행들 다니면서 제일 골치거리는 차를 어디다 주차하느냐였다. 우리나라처럼 그냥 갓길에 주차하는 그런 문화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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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자유여행 아오산 드라이브, 아소 대관봉 다이칸보 전망대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4. 3. 11:09
지난포스팅 규슈 여행 쿠로카와 료칸 오야도 노시유에서 아침 식사와 온천욕이른 아침 일어나 방에 딸린 탕에서 온천욕을 즐겼다. 약간은 차가운 아침공기는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니 상쾌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8시 30분에 아침식사를 예약해두었다. 시간 맞춰서 어제 저woona.tistory.com 원래 우리의 규슈여행 계획은 이러했다. 첫날 쿠로카와 료칸에서 하루 머물고, 다음날 쿠로카와 마을에서 온천 마패를 구입해서 여러 곳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틀동안 생각보다 많이 온천을 즐겼고, 아침에 조식 먹을 때 하늘을 보니 참 화창해서 아소산에 드라이브를 하러 가보기로 했다. 아침에는 분명 날씨가 좋았는데, 아소산 부근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날이 흐려졌다. 우리는 구글맵에 다이칸보 전망대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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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여행 쿠로카와 료칸 오야도 노시유에서 아침 식사와 온천욕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3. 31. 23:35
지난포스팅 규슈 자유 여행 쿠로카와 온천마을에서 유아카리 축제 구경하기료칸에서 거한 저녁을 먹고나서 밖으로 나왔다. 낮에 쿠로가와 마을을 돌아보다가 하천에 설치된 대나무 등들을 보았다. 겨울부터 봄까지 유아카리 축제가 펼쳐지는데, 밤이 되면 하천이 아름woona.tistory.com 이른 아침 일어나 방에 딸린 탕에서 온천욕을 즐겼다. 약간은 차가운 아침공기는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니 상쾌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8시 30분에 아침식사를 예약해두었다. 시간 맞춰서 어제 저녁에 먹었던 다이닝 룸으로 향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이 흐리흐리했는데 이날 아침은 날이 아주 맑았다. 새파란 하늘이 기분 좋게 느껴지던 아침이었다. 우리 자리는 어제 저녁을 먹었던 커다란 창 옆이었다. 밤에는 깜깜해서 몰랐는데 아침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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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자유 여행 쿠로카와 온천마을에서 유아카리 축제 구경하기일본 방방곡곡/규슈(Kyushu) 2023. 3. 31. 09:23
지난포스팅 쿠로카와 여행 료칸 오야도 노시유에서 하루종일 온천하기 & 가이세키 저녁식사규슈 여행의 첫날, 우리는 쿠로카와 온천마을의 료칸에서 하루를 묵었다. '오야도 노시유'라는 료칸이었는데, 다양한 전세탕과 아름다운 노천탕과 정원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쿠로카와 마을과 woona.tistory.com 료칸에서 거한 저녁을 먹고나서 밖으로 나왔다. 낮에 쿠로가와 마을을 돌아보다가 하천에 설치된 대나무 등들을 보았다. 겨울부터 봄까지 유아카리 축제가 펼쳐지는데, 밤이 되면 하천이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든다. 우리는 그 모습을 구경하고 싶어서 어두워진 밤을 기다렸다. 쿠로카와 마을은 아주 작아서 한번 돌아다니면 저절로 길이 외워질 정도였다. 낮에 걸었던 기억을 따라서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데, 멀리 어둠속에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