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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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이른 아침 사해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 요르단 뫼벤픽 사해 리조트에서지구별 여행자/요르단 2023. 8. 1. 23:05
이른아침 눈을 떴다. 리조트에서 조식도 먹고 체크아웃 전 사해에서 좀 놀다 가고 싶어서 부지런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어제 요르단에 입국했던지라 피곤한 탓에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새로운 경험들을 생각하면 에너지가 막 샘솟았다. 잠깐 테라스에 나가보니 수영장은 어젯밤처럼 여전히 고요했다. 왠지 이 수영장은 머무르는 내내 관상용으로 보기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도 그랬지만..) 사해에서 수영하고 노는 것이 너무 재밌어서 수영장에 갈 겨를이 없었다. 큰 리조트라 그런지 아침 조식 메뉴가 다양했고 음식들도 제법 맛있었다. 여유롭게 차도 마시고 커피도 즐기면서 아침을 먹었다. 얼른 사해로 뛰어가 놀고 싶은 마음에 아침 먹고 곧장 방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수영복으로 싹 갈아입고 위에 가벼운 옷만 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