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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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여행 백암산 백양사 산책, 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 스템프 투어 여권 수령, 스템프 찍기우리나라 방방곡곡/전라도 2024. 3. 5. 23:35
정읍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장성의 백양사. 지난 가을에 백양사에 와서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커다란 호수, 멋진 산봉우리를 보고 인상적이었어서, 백양사를 마음에 담아두고 다시 찾아와야지 생각하긴 했었다. 가을 아름다운 백암산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 장성군 백암산에 있는 백양사에 방문했다. 백제 무왕 32년에 승려 여환이 백암사를 창건한 것이 시작인데 이후 백양사라고 불리웠다.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푸르스름한 봉우리가 무척 아름다 woona.tistory.com 사람들도 붐비고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은 나무들이 인상적이었던 가을과는 달리, 늦겨울 찾은 백양사는 한산했고 길가의 나무들은 헐벗고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잘 닦인 산책로를 따라 걸어갔다. 멀리 푸른 하늘에 거대한 봉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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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름다운 백암산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우리나라 방방곡곡/전라도 2021. 11. 8. 00:39
장성군 백암산에 있는 백양사에 방문했다. 백제 무왕 32년에 승려 여환이 백암사를 창건한 것이 시작인데 이후 백양사라고 불리웠다.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푸르스름한 봉우리가 무척 아름다웠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데 멀리서도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봉우리가 또렷하게 잘 보였다. 백양사에 들어서기 전에 작은 호수를 하나를 마주치게 된다. 백양사에 들르기 전 호수를 빙 두르고 있는 산책 코스를 따라서 한바퀴 걸었다. 천천히 흙길을 걸으며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했다. 호수를 한바퀴 돌려고 돌다리를 건너려는데 그 끝에 노랗게 물든 커다란 은행나무가 보였다. 어찌나 곱게 물들었던지 아주 샛노랬다. 크기를 보아하니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서있었던 은행나무 같았다. 은행나무 말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