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맛집_고령 대원 식당 본점에서 인삼 도토리수제비, 콩나물 해장국, 꿩만두우리나라 방방곡곡/식도락 우나 2022. 9. 12. 20:39728x90반응형

고령을 지나면서 들렀던 대원 식당.
인삼을 넣은 도토리 수제비로 유명한 식당이었다.
구글 후기를 보니 나름 웨이팅도 있고 주말에는 붐비는 것 같던 식당이다.
수제비를 좋아하는 나는 이 유명한 식당을 지나칠 수 없었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얼마 없다.
도토리 수제비, 콩나물 해장국과 꿩만두 요리가
식사 메뉴의 끝이었다.
메뉴판을 보면 대충 맛있는 집인지 아닌지 감이 오곤 한다.
일단 메뉴가 적으면 맛있을 확률이 훅 올라간다!
우리는 도토리 수제비, 콩나물 해장국, 꿩만두를 주문했다.
반응형
먼저 나온 인삼 도토리 수제비!
공기밥도 하나 같이 나온다.
대추와 인삼, 파가 곁들어진 고기 육수에
쫄깃쫄깃한 도토리 수제비와 고깃살, 팽이버섯이 들어 있었다.
이거 이거 완전 내 취향저격 맛있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얼큰하고 보약 마시는 기분이랄까?
인삼향이 싸악 퍼지고 맑은 고기국물에 갈비탕 느낌도 나고
아주 담백한 갈비탕 국물?
거기에 쫀득쫀득한 도토리 수제비!
찰진 쫀득한 식감이 참 좋았다.


인삼 콩나물 해장국!
국물 베이스는 왠지 같은 것 같은데
도토리 수제비보다는 뭔가 더 진득한 느낌이었다.
안에 밥이 말아져 있어서 전분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여기는 삶아서 잘게 찢은 고기가 올라가 있었고
콩나물이 왕창 들어가 있었다.
계란도 하나 톡 넣어 주시는데 해장하는데 술 땡기는 그런 맛이었다.

꿩만두!
우리 둘은 배가 불러서 만두를 다 먹지 못해서
집에 포장해와서 나머지를 먹었다.
꿩만두라고 해서 뭔가 비린 맛이 나거나 묘한 향이 날까 걱정했는데
그냥 일반 만두와 맛이 똑같았다.
쫀득쫀득한 피에 고기 야채가 듬뿍 들어간 맛난 만두였다.

아주 맛있게 수제비와 해장국을 싹 비웠다.
국물 마시면 온 몸이 따뜻해지고 피가 막 도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쌀쌀해지는 날에 최고였던 음식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이곳에 또 찾아와야겠다.
반응형'우리나라 방방곡곡 > 식도락 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안 맛집_부안 변산반도 백합식당 백합코스요리 (1) 2022.09.20 영광 맛집_토우 영양돌솥밥 영광굴비와 간장게장 돌솥 정식 (1) 2022.09.14 대구 맛집 _ 대구 시칠리아 파스타 바 디너 코스 (0) 2022.09.05 진안 맛집_ 진안 맛집 깡통 삼겹살에서 흑돼지 삼겹살, 비빔국수 (0) 2022.08.14 횡성 맛집_ 용둔막국수 감자전,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전 (0)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