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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거제 여행 벚꽃 가득 핀 문동저수지 산책하기우리나라 방방곡곡/경상도 2026. 4. 15. 09:49728x90반응형
봄을 맞아 떠났던 거제도 여행.
공곶이에서 수선화 축제를 즐기고 소노캄 거제에서 하루 머물렀다가 다음날 문동 저수지를 찾아갔다. 우가 미리 찾아보고 데려갔던 곳인데 들에 벚나무들이 무질서하게 서있었다.


땅에서 홀로 딛고 일어나 단단해진 목대 위로 잔가지들이 사방으로 퍼져 있었다. 연분홍 꽃들이 포도송이처럼 가지마다 매달려 있었다. 푸르른 파스텔톤 하늘과 잘 어울리던 연분홍 벚꽃들.


아무도 없던 들판 위에 올라서서 갓 피어난 벚꽃들을 원없이 구경했다. 위잉위잉- 귓가에는 꿀벌들이 쏘다니는 소리가 들려왔다. 벌들은 아마도 지금 파티 중이겠지?


벚나무 아래 서서 우랑 나랑 이런저런 기념 사진들을 많이 남겼다. 우리도 벌들처럼 파티 중이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피어났다. 매년 봄마다 이렇게 벚꽃들을 보러 다닐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좋다.
이날 점심은 문동 저수지 근처에 있던 언양 닭칼국수라는 식당에서 해결했다. 프렌차이즈 식당인 것 같았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갓길에 차들이 우르르 세워져 있었다. 그 장면에 혹해서 들어갔는데 무지 맛나게 식사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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